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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하느님, 하느님이시여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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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문둥병자를 새사람으로 만드심1 하루는 상제님께서 원평(院坪)을 지나시는데 길가에 한 병자가 있거늘, 온몸이 대풍창(大風瘡)으로 뒤덮여 그 흉한 형상이 차마 보기 어려운 지경이라.2 그 병자가 상제님의 행차를 보고 달려와서 크게 울며 하소연하기를 “제가 이생에 죄를 지은 바가 없는데 이 같은 형벌을 받음은 전생의 죄 때문이옵니까?3 바라옵건대 전생에 지은 중죄(重罪)를 용서하옵소서. 만일에 죄가 너무 무거워서 용서하실 수 없다면 차라리 죽음을 내려 주옵소서.” 하고 통곡하며 뒤를 따르니4 보는 사람들 가운데 눈물을 흘리지 않는 이가 …

    상생지기 2020-07-13 16:08:34
  • 하늘이 사람을 낼 때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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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60년 공덕을 들이는 천상 선령신1 하늘이 사람을 낼 때에 무한한 공부를 들이나니2 그러므로 모든 선령신(先靈神)들이 쓸 자손 하나씩 타내려고 60년 동안 공을 들여도 못 타내는 자도 많으니라.3 이렇듯 어렵게 받아 난 몸으로 꿈결같이 쉬운 일생을 어찌 헛되이 보낼 수 있으랴.4 너희는 선령신의 음덕을 중히 여기라.5 선령신이 정성 들여 쓸 자손 하나 잘 타내면 좋아서 춤을 추느니라.6 너희들이 나를 잘 믿으면 너희 선령을 찾아 주리라. 태을주는 선령 해원 주문7 태을주를 많이 읽으라. 태을주는 선령 해원 주문이니라. 증산도 도전道…

    상생지기 2020-07-15 10:11:37
  • 방안 꽃이 제일이니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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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 꽃 중에 제일 좋은 꽃1 상제님께서는 사람이 많이 있을수록 좋아하시니라.2 임인(壬寅 : 道紀 32, 1902)년에 하루는 상제님께서 아랫목에 앉으시어 윗목에 모인 성도들을 바라보시며 “너희들, 심심하면 심심풀이 좀 해 봐라.” 하시거늘3 성도들이 꽃타령을 부르니 “너희들은 꽃 중에 무슨 꽃이 좋으냐?” 하고 물으시니라.4 이에 누구는 ‘나락꽃이 좋다.’ 하고, 누구는 ‘목화꽃이 좋다.’ 하고, 또 누구는 ‘담배꽃이 좋다.’ 하거늘5 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“방안꽃이 제일이니라. 다른 것은 한 번 보고, 두 번 보고 하면 사랑이 …

    상생지기 2020-07-31 11:14:13
  • 천지는 나와 한마음이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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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하늘은 곧 이치(理)1 하루는 상제님께서 글을 쓰시니 이러하니라.2 天者는 理也라  천자   리야  昭昭之天이 合人心之天하니  소소지천   합인심지천  理는 原於天하여 具於人心하니라  리   원어천     구어인심  하늘은 이치(理)이니라.  밝고 밝은 하늘이 사람 마음속 하늘과 부합하니  이치(理)는 하늘에 근원을 두고 사람의 마음에 갖춰져 있느니라.3 若逆理면 則自欺此心之天이니  약역리   즉자기차심지천  此는 欺在天之天이니라  차 기재천지천  禍非自外而來요 罪及其身也니라  화비자외이래 죄급기신야  이치(理)를 거스름은 곧 스스…

    상생지기 2020-08-04 11:15:25
  • 덕 중에는 언덕이 제일이니라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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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오직 언덕을 잘 가지라1 한 고조(漢高祖)는 소하(蕭何)의 덕으로 천하를 얻었으나2 너희들은 베풀 것이 없으니 오직 언덕(言德)을 잘 가지라. 덕 중에는 언덕이 제일이니라.3 남의 말을 좋게 하면 그에게 덕이 되어 잘되고, 그 남은 덕이 밀려서 점점 큰 복이 되어 내 몸에 이르고4 남의 말을 나쁘게 하면 그에게 해가 되어 망치고, 그 남은 해가 밀려서 점점 큰 재앙이 되어 내 몸에 이르느니라.5 뱀도 인표(人票)를 얻어야 용이 되나니, 남의 말을 좋게 하면 덕이 되느니라.6 평생 선(善)을 행하다가도 한마디 말로써 부서지나니 부디 …

    상생지기 2020-09-09 14:32:02
  • 그릇을 비우면 물건을 담을 수 있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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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공부하려면 체부터 잡으라1 불지형체(佛之形體)니 도를 닦으려면 체(體)부터 잡아야 하느니라.2 器虛則受物이요 心虛則受道니라  기허즉수물     심허즉수도  그릇을 비우면 물건을 담을 수 있고  마음을 비우면 도를 받을 수 있느니라.3 도를 이루는 것은 너희들 하기에 달렸느니라.4 공부하다가 일심을 잃으면 죽느니라.- 증산도 도전道典 2:142

    상생지기 2020-09-18 10:08:30
  • 우리가 비록 동서로 멀리 떨어져 있을지라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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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우리가 반드시 서로 만나리라1 상제님께서 하운동에 오랫동안 머무르시면서 종종 본댁을 왕래하시므로 형렬도 또한 상제님의 본댁에 자주 왕래하니2 그 길 중간에 있는 솟튼(鼎魚院) 주점 사람들이 그 빈번한 왕래를 괴이하게 여기더라.3 11월에 하루는 상제님께서 본댁에 계시므로 형렬이 가 뵈려 할 때4 사람들이 기이하게 여김을 꺼려 그 길을 피하여 샛길로 가던 중 솟튼재 밑 송월(松月)에 이르러 뜻밖에도 상제님을 만나니 마침 하운동으로 오시는 길이라.5 형렬이 크게 기뻐하여 샛길로 든 이유를 아뢰며 말씀드리기를 “만일 이 길로 가지 않았으…

    상생지기 2020-09-28 09:51:21
  • 마음을 잘 닦고 상제님을 섬겨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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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마음을 잘 닦고 상제님을 섬겨야1 태모님께서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“마음을 잘 닦으라.” 하시고2 “마음 불량한 놈은 병으로 솎으리니 오방신장 늘어서서 신명맞이할 때 너희들 정신차리기 어려우리라.” 하시니라.3 또 말씀하시기를 “장차 후천을 당하여 닦지 않은 자는 죽이지는 않으나 신명들이 다 알고 목덜미를 잡아 끌어내느니라.4 평소에 거짓말하지 말고 본심을 잘 지켜라. 태을주를 열심히 읽고 상제님을 잘 섬겨야 좋은 세상을 보게 되느니라.” 하시니라.5 태모님께서 종종 성도들에게 일러 말씀하시기를 “후천을 가려면 먼저 나를 버리라.…

    상생지기 2020-10-13 10:53:45
  • 정성스런 마음이 잠시라도 끊어지지 않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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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바르게 사는 길1 하루는 한 성도가 여쭈기를 “어떤 것이 삿된 것을 버리고 바르게 사는 길입니까?” 하니2 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“성경신(誠敬信)이라 하지 않더냐. 마음을 속이지 말고 생명을 해하지 말라.3 인륜(人倫)을 상(傷)하게 하지 말고 사람들을 그릇 인도하지 말지라.4 또 간음하지 말며 재물을 탐하지 말라.” 하시니라.5 이어 말씀하시기를 “스스로 분수를 지켜 즐거워할 줄 알고 마음 닦는 공부를 잘하라.6 정성스러운 마음이 잠시라도 끊어지지 않게 하며 날마다 더 널리 덕을 베풀기에 힘쓰라.” 하시니라. - 증산도 도전道典…

    상생지기 2020-12-31 16:24:18